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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19

끝나지 않은 코로나, 신종 변이 에리스(Eris) 이어 피롤라(Pirola) 출현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중 하나인 에리스(Eris)가 미국을 강타하고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대규모 유행을 일으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신종 변이 피롤라(Pirola)가 또 출현했다는 소식입니다.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변이 에리스(Eris) 18일 의학계에 따르면 XBB.1.9.2로 불리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종인 에리스는 미국과 중국, 영국을 포함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합니다. 특히 일주일 사이에 전체 코로나19 감염환자의 17.3%를 차지하면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에리스 변이 검출률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에리스 검출률은 20.3%로 전주 대비 3.8% 포인트 증가했으며 7월 3주 차 대비 8.5% 포인트 증가한 상태입.. 2023. 8. 22.
엠폭스(원숭이두창), ‘밀접접촉'이 대체 뭐길래? 엠폭스환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그제 3명, 어제 2명, 오늘 2명. 누적 확진자가 20명이라고 해도 최근 이어지는 수치를 보면 불안하다. 그러나 질병관리청은 ' 밀접접촉'이라는 애매한 표현만 쓰고 있다. ' 밀접접촉이 대체 뭐길래?' CDC에 들어가 봤다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감염병을 연구하는 미국의 전문기관이다. ' 밀접접촉'이란 CDC 2023년 2월 2일 자료를 보면 ' 밀접접촉'에 대한 정의가 잘 나와 있는데 다음과 같다. Mpox는 ' 긴밀하거나 친밀한 접촉(Close or Intimate Contact)으로 퍼지며, mpox에 걸린 사람의 발진 및 딱지와의 직접 접촉, 타액, 상부 호흡기 분비물(콧.. 2023. 4. 20.
엠폭스(원숭이두창) 누적확진자 18명, 감염경로와 증상, 대응책 알아보자 원숭이두창, 엠폭스 확진자가 어제 3명 발생한 데에 이어, 오늘 또 2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18명에 이르렀다. 국내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감염 경로와 증상, 대응책을 알아본다. 7일 이후 13명 모두 국내 감염으로 추정 현재 엠폭스 환자는 지난 7일 확진된 여섯 번째 환자 이후, 13명 모두 국내 감염자로 추정한다. 질병청이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는 근거는 상세 역학조사를 결과 13명의 확진환자 모두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에 해외여행력이 없다는 점이다. 감염자의 거주지는 서울 5명, 경기 3명, 경남 2명, 경북 1명, 대구 1명, 전남 1명으로 다양하다. 국적별로는 외국인이 1명. 나머지 12명은 내국인이다. 엠폭스(원숭이두창) 발생경위 엠폭스는 처음 1958년 덴마크의 한 연구.. 2023. 4. 19.
엠폭스(원숭이두창) 증상, 감염경로 및 다른 피부질환과 구별법 4월 18일 국내 3명의 엠폭스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엠폭스(원숭이두창)의 증상과 감염경로, 그리고 수두, 대상포진, 단순포진, 홍역 등 다른 피부병과의 차이점을 살펴봅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엠폭스(MPOX)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을 말합니다.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증세는 보다 경미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엠폭스 출현 경위 엠폭스는 1958년에 처음 실험실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인체감염 첫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그 후 엠폭스는 중앙아프리카 및 서부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풍토병으로 자리 잡게 되어 '원숭이두창'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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