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원숭이두창) 누적확진자 18명, 감염경로와 증상, 대응책 알아보자
원숭이두창, 엠폭스 확진자가 어제 3명 발생한 데에 이어, 오늘 또 2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18명에 이르렀다. 국내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감염 경로와 증상, 대응책을 알아본다. 7일 이후 13명 모두 국내 감염으로 추정 현재 엠폭스 환자는 지난 7일 확진된 여섯 번째 환자 이후, 13명 모두 국내 감염자로 추정한다. 질병청이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는 근거는 상세 역학조사를 결과 13명의 확진환자 모두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에 해외여행력이 없다는 점이다. 감염자의 거주지는 서울 5명, 경기 3명, 경남 2명, 경북 1명, 대구 1명, 전남 1명으로 다양하다. 국적별로는 외국인이 1명. 나머지 12명은 내국인이다. 엠폭스(원숭이두창) 발생경위 엠폭스는 처음 1958년 덴마크의 한 연구..
2023. 4. 19.